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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로봇공학

단어 쓰기와 능숙한 펜 핸들링이 가능한 로봇이 개발되다 본문

로봇공학에 대하여

단어 쓰기와 능숙한 펜 핸들링이 가능한 로봇이 개발되다

truekind 2020. 9. 1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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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 쓰기와 능숙한 펜 핸들링이 가능한 로봇이 개발되다

미국 대학의 한 연구팀이 영어, 일본어, 힌디어 등 다양한 언어로 필기 문자를 복사 할 수 있는 로봇을 개발했습니다. 이 로봇은 일본어로 배운 지식을 적용하여 펜을 자유롭게 조작하고 익숙하지 않은 언어로도 복사 할 수 있는 능력을 얻었습니다. 인간이 다른 동물에 비해 유지하려는 장점 중 하나는 복잡한 언어입니다. 인간이 아닌 유기체도 서로 "대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언어에는 문법에 기반한 매우 복잡한 단어를 포함하여 많은 요소가 있습니다. 물론 인간도 로봇보다 유리할 것입니다. 로봇은 감정이 없고 소설을 쓸 수 없습니다. 적어도 지금은 그렇습니다. 브라운 대학교의 연구팀은 최근 어려운 언어 작업을 쉽게 처리 할 수 있는 로봇을 개발했습니다. 이 로봇은 일본어 필기 연습을 했지만 처음 보는 언어로 쓰여진 단어를 복사 할 수도 있습니다. 힌디어, 그리스어 및 영어와 같은 언어로 쓴 단어는 로봇이 배운 적 없는 것이지만 손으로 쓴 예제를 보는 것만으로도 복사됩니다. 또한 영어는 음절과 작문 모두로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러프 스케치로 그린 "모나리자"도 복사했습니다. 글쓰기는 2족 보행과 같은 단순한 인간 능력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매우 복잡합니다. 편지를 쓰려면 글쓰기 시작 위치, 쓸 줄의 길이와 방향, 글쓰기 끝 위치를 알아야 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문자 중간에 펜을 놓은 후 다시 쓰기 시작할 위치를 이해해야 합니다. 알파벳의 대문자 A와 같은 경우가 그렇습니다. 이런 이유로 아이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칠 때 각 문자를 쓰는 방법을 하나씩 따로 설명 할 필요가 있습니다. 브라운 대학교에서 로봇 공학을 공부하는 스테파니 테렉스 는 말합니다. “여기에서 글쓰기 스타일과 글쓰기 순서와 같이 편지를 쓰는 데 필요한 작은 알고리즘을 볼 수 있습니다.” 테렉스는 같은 대학에 재학중인 아츠노부 코타니와 공동으로 이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우리 알고리즘은 이런 식으로 쓰는 법을 배웁니다.” 브라운 대학교의 학습 시스템은 두 가지 모델로 나뉩니다. 이 중 로컬모델은 펜을 이동하고 올바른 방향을 가리키며 펜을 이동하여 쓰기를 완료하는 방법을 결정합니다. 글로벌모델은 스타일러스 끝을 문자를 구성하는 다음 줄로 이동하는 역할을 합니다. 로봇을 훈련시키기 위해 연구원들은 일본어 말뭉치 (자연어 분석을 위한 문장을 구성하는 데이터 세트)를 만든 다음 문자를 구성하는 줄을 처리하는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이 정보를 통해 로봇은 이미지의 픽셀을 캡쳐하고, 스타일러스를 움직여 선 그리기를 시작할 위치와 글을 쓰는 동안 다음에 이동할 위치를 추측 할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연구원들은 일부러 로봇을 어려운 과제에 직면하게 했습니다. 화이트 보드에 힌디어, 타밀어, 이디시어로 ‘안녕하세요’ 라고 적었습니다. 또한 세 가지 언어는 각자 모두 독특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놀랍게도 로봇은 일본어 쓰기 훈련만 받았지만 머신 러닝을 통하여 모든 언어의 필기 방식이 인식되고 자체적으로 복사되었습니다. 그런 다음 유치원 아이들을 실험실에 초대했습니다. 유치원 아이들이 쓴 글자를 모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로봇이 쉽게 해냈습니다. 테렉스는 "6세 어린이가 쓴 것을 모방하여 로봇이 써낸 물결 모양의 텍스트를 보고 놀랐습니다. 그 내용을 보거나 배운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코타니가 화이트 보드에 그린 모나리자의 스케치를 복사하는 것은 불가능하지 않을까요? 그러나 로봇은 그렇게 쉽게 문제에 봉착하지 않았습니다. 테렉스에 따르면 로봇은 코타니가 그린 모나리자를 그대로 복사했습니다. 기념비적인 그 모나리자 그림은 항상 실험실 화이트 보드에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에게는 약점이 있습니다. 연구진은 일본어 문장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쓰는 로봇을 훈련시켜 비슷한 문체를 가진 영어에도 적용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쓰는 언어에서는 작동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시연은 인간의 손이 만들어 낸 다양한 언어와 스타일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동시에 인간의 손과 기계를 연결하는 새로운 소통 수단을 여는 단계이기도 합니다. 당장은 아니지만 언젠가 휴머노이드 로봇은 메시지를 인쇄하고 전달하는 대신 손으로 쓴 메모를 넘겨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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